동네 아주머니들을 모아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 '홍보관'. 홍보관의 직원 동현은 어느 날 자주 오는 손님 희수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녀에게 물건을 팔아치우기 시작한다.
1992년 원주 출생. 2017년 다큐멘터리 <씨도로> 를 연출했다. 지역에서 다양한 독립예술영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