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병실, 환자들이 몰래 축구중계를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 가운데서 무언가를 적기 바쁜 한 남자.
김영석 감독은 1989년생으로 2015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에 입학하여 <김앤장>, <럭키 스트라이크> 등의 재기넘치는 단편영화제 만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