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현
원주에서 고씨네(Go-Cine)라고 하는 9석의 작은 영화관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OTT 플랫폼이 활성화된 사회 속에서 극장에 대한 의미,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에 대한 가치를 말하고 싶다.
아카데미극장은 원주의 마지막 남은 단관 영화관이며, 2006년 3월 영업을 정지했다. 시민들은 아카데미극장의 철거를 막기 위해 아직도 싸우고 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극장에 대한 마지막 기록을 위해 제작되었다.
단관극장이 하나둘 폐관하던 시기, 유일하게 남은 오래된 단관극장의 마지막 날.
원주에서 고씨네(Go-Cine)라고 하는 9석의 작은 영화관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OTT 플랫폼이 활성화된 사회 속에서 극장에 대한 의미,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에 대한 가치를 말하고 싶다.